고객센터

좌측메뉴

홈 > 고객센터 > 청려원 새소식
제목 中 개고기 축제 논란…“개 10만 마리 도살” 추정
이름 bayer 작성일   2013.07.20
파일

중국에서 열린 '개고기 축제'가 현지 동물애호가들 사이에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빈과일보 등 현지 언론들은 21일 광시장족자치구에서 열린 '개고기 축제'가 전국 동물보호운동가들과 애견 애호가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다고 보도했다.

 

개고기 축제는 광시장족자치구에서 오랜 기간 전승된 전통 축제로, 이날 지역주민들은 쌀로 빚은 전통주와 개고기 샤브샤브, 현지 특산 과일인 리즈 등을 먹는다. 축제 기간 동안 10만 마리의 개가 도살되는 것으로 추정됐다.

 

중국의 동물보호단체 및 활동가들은 지난 수년간 이 축제의 폐지를 주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역주민들은 이 축제에 대해 전통 풍습일 뿐 도덕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논리로 맞서고 있다. 신문은 지난 2011년 저장성 진화시의 한 마을도 네티즌들의 비난으로 600년간 지속된 개고기 축제를 취고한 바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발췌



이전글 ▶ 창원 반려동물등록 계도기간 연말까지 연장
다음글 ▶ 전국 유기동물, 입양 정보 서비스 '찾아주세요' 출시